뒤통수납작(두상 납작)
-두상이 예쁘게 생겼다라는 말을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사람은 두상에 따라서 어울리는 머리스타일이 있고 어울리지 않는 머리가 있는데요 보통 여성분들은 두상이 납작하지 않고 동그랗게 튀어나오면 위로 올려 묶은 머리가 잘 어울린다고 하는 것처럼 두상에도 미의 기준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뒤통수와 뒤통수가 납작한 두상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얼굴의 반대편, 머리의 뒤쪽을 우리는 뒤통수라고 부르는데요 가끔 뒷통수가 맞는 말인지 뒤통수가 맞는 말인지 잘 모르시는 분들
이 많으신데 뒤통수가 정확한 표기법이라고 합니다. 가끔가다 친구들끼리 뒤통수를 때리는 장난을 많이 치는데 뒤통수는 뇌와 두개골 그리고 척추가 만나는 중요한 지점으로 사람의 급소에 해당되는 부분이라 자칫 잘못 맞으면 생명이 위험해 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냥 뒤통수만 때린다고 해서 생명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고 상대방의 기분이 나쁠 수 있겠죠? 이렇게 뒤통수는 급소 중 하나이기 때문에 큰 타격을 입거나 뒤통수로 넘어지는 경우 정말 큰 부상을 당할 수 있어 항상 조심하셔야 합니다.
-이렇게 중요한 부분인데도 뒤통수는 친구들과 선생님들이 친근감을 표시하기 위해 툭툭 때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누가 머리를 만진다던가 때리는 행동을 하면 당사자 입장에서는 기분이 매우 안 좋을 수 있기 때문에 누구던지 친하다는 이유로 머리 때리는 행동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흔히 뒤통수는 두상을 구분하기 위한 중요한 부분이라고 하는데요 보통 뒤통수를 보고 모양이 납작하게 들어가면 단두형 반대로 모양이 둥글게 튀어나와 있으면 장두형 이라고 합니다. 보통 이렇게 납작한 뒤통수보다 튀어나와있는 두상을 선호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남성분들도 짧은 스포츠머리를 하고 여성분들도 머리를 위로 올려 묶을 때 동그랗게 튀어나와있는 장두형이 더 잘 어울리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동양권에는 장두형보다 단두형인 사람이 더 많아서 뒤통수가 튀어오게 하기 위해 뼈재건용으로 개발한 소재를 뒤통수에 삽입시키는 수술도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왜 동양권에 유독 뒤통수가 단두형인 사람이 많을까요 처음부터 뒤통수가 납작한 것이 아니라 생후 3개월~4개월에 두상의 변화를 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최근 아기들의 예쁜 두상을 위해 두상교정 베게가 출시되는 등 인기가 아주 좋다고 합니다. 이렇게 지금도 사람들은 볼록한 두상을 선호하는데요 저도 뒤통수가 정말 납작한 편인데 그래서 파마를 하거나 머리를 묶을 때도 뒤통수부분의 머리카락을 많이 빼는 등 다양한 방법을 찾고 있어요 내 두상이 납작하다고 해서 절대 예쁘지 않은 두상이 아니기 때문에 자신감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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